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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주얼

낚시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즐거운 낚시 체험여행

2019-11-25


지난 7월 13일, H-Premium Family 고객들이 ‘바다낚시 체험’을 위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찾았습니다. 통영은 다도해의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최고의 미항인데요. 아름다운 풍광 때문일까요? 소설가 박경리, 음악가 윤이상, 시인 김춘수, 화가 전혁림 등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넋이 어린 도시이기도 하죠. 이렇게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통영에서 바다낚시를 한다는 소식에 우리 H-Premium Family 고객들이 정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고객들을 모셔서 낚싯배를 타고 문어낚시를 즐길 예정입니다. 지금이 한창 문어가 많이 잡힐 시기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더없이 아름다운 통영 바다에서 펼쳐지는 H-Premium Family를 위한 바다낚시 체험 여행을 함께 떠나볼까요?

다도해의 어항 통영에서 문어낚시 체험



오늘의 집결지, 통영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 도착하자 H-Premium Family를 맞이해 주는 현수막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자 스텝들이 H-Premium Family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는데요. 본인과 동반 1인의 신분 확인을 거쳐 이름표를 배부 받은 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자리에 착석했어요.


오늘 참석한 H-Premium Family들은 전주, 울산, 창원, 의정부, 인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는데요. 행사시간인 10시에 맞춰 오기 위해 박종민 고객은 인천에서 새벽 4시 반에 출발했고, 서울에서 출발한 김동성 고객은 아내와 함께 전날 와서 관광을 즐겼다고 해요. 우리 고객들 열정이 정말 대단하죠?



H-Premium Family고객분들 모두 한 자리에 모이자, 본격적으로 낚시 체험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모를 배 멀미를 위해 멀미약도 나눠받고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오리엔테이션을 경청했는데요. 오늘 타깃인 문어 잡는 요령을 설명하자 우리 가족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어요. 통영에 돌문어가 유명하다는 사실, 모두 잘 아시죠? 지금이 한창 문어 철이라는 말에 더욱 의욕이 치솟는지 기대감이 가득한 얼굴입니다.

이어 관계자분이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는데요. ‘유난히 경쟁률이 셌던 이번 체험에 선택된 고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환영 인사를 남겼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낚싯대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참가한 고객 전원에게 낚싯대를 증정했는데요. 오늘 문어 낚시를 위해 사용하고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고 성능이 좋은 낚싯대를 기념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권다현 고객은 오늘 받은 낚싯대로 꼭 ‘7마리’ 이상 잡겠다며 의욕이 대단했는데요. 함께 온 남편 백대현 고객도 파이팅을 외치며 ‘오늘 1등’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저마다 낚싯대를 옆에 들고 있는 우리 고객들의 모습이 마치 전장에 나가는 군인 같지 않나요? 얼굴에 만선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갈비구이 정식’으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낚싯배를 타기 위해 ‘삼덕항’으로 출발합니다. ‘부산과 여수 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 지점으로 다도해 부근의 조촐한 어항(漁港)’이라 불리는 통영 바닷가에 도착하니 고객들의 얼굴이 더욱 밝아지는데요. 조금 흐리지만 쨍한 햇볕이 비추는 날씨보다 바닷바람이 선선해 낚시를 즐기기에는 딱 알맞은 날씨였어요. 젊을 때 울릉도에서 거주하면서 낚시를 즐긴 경험이 있다는 장윤석 고객은 ‘예전 기억을 되살려 한 마리라도 꼭 잡겠다’며 낚싯배에 오르기 전 포부를 밝혔습니다. 평소 낚시를 즐겨한다는 황인일 고객은 ‘통영 문어는 자잘하지만 육질이 그만’이라며 베테랑 면모를 물씬 풍기기도 했는데요. 직접 잡은 쫄깃한 문어를 맛 볼 생각에 벌써 군침을 흘립니다.

짜릿한 손맛 즐기러 출발!



삼덕항에는 10톤짜리 2대, 8.5톤짜리 1대, 총 3대의 낚싯배가 우리 H-Premium Family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고객들이 선장님과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 1, 2, 3호의 배에 나뉘어 승선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한 명도 빠짐없이 구명조끼를 입고 이제 아름다운 통영 바다로 출발! 배가 낚시 포인트로 나아가는 사이, 고객들은 배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는데요.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오늘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이제 낚시를 위한 채비를 할 차례인데요. 평소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초보자이기 때문에 낚싯대를 다룰 줄 모르는 고객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해 함께 승선한 스텝들의 도움을 받으며 모두 무사히 채비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드디어 배가 멈추고 고객들이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바다에 드리웁니다.
낚시에 몰두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던 그때,

어디선가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 바로 선상에서 문어라면이 보글보글 끓고 있었어요. 고객들은 잠시 쉴 겸 배 한쪽에 걸터앉아 맛있는 라면을 후루룩 먹으며 심기일전해봅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라면은 처음’이라는 평가를 받은 문어라면! 싱싱한 문어도 한 몫 하겠지만, 아마 배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었기에 더욱 맛있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이제 라면 시식을 마치고, 2차전에 돌입. 잠시 후, 안재덕 고객이 물속에서 묵직하게 무언가 걸린 것을 눈치 채고 낚싯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릴을 재빨리 감아올립니다. 그러자 문어 한 마리가 꼼지락꼼지락 몸부림을 치면서 딸려 올라왔는데요. 짜릿한 손맛에 저절로 함박웃음이 납니다. 안재덕 고객은 2호배의 첫 번째 수확이라는 기쁨을 만끽하며 전리품을 자랑하듯 기념사진을 남겼는데요. 그 행운을 이어받은 걸까요? 옆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박종민 고객도 실한 문어 한 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생전 처음 낚시를 해본다’는 박종민 고객의 말에 주변 고객들이 박수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이제 슬슬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을 때 안재덕 고객의 낚싯대가 다시 한 번 묵직해지며 활처럼 휘었는데요. 재빨리 낚싯대를 낚아채보지만 바닥에 붙은 것인지, 돌 틈으로 숨어들어 끼어버린 것인지, 좀처럼 쉽사리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낚싯대를 끌어당기며 고군분투한 끝에 드디어 문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또 하나의 값진 수확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낚시 체험이 모두 끝나고 배가 다시 귀항했는데요. 부자(父子)가 함께 참여해 1호배에서 유일하게 수확을 얻은 권익희 고객은 ‘한 마리도 못 잡을 줄 알았는데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고객들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통영에 왔으니 해산물을 맛보지 않을 수 없겠죠? 싱싱한 회는 물론 새우, 가리비, 전복, 멸치회 등 바닷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한상차림을 준비했는데요. 어느새 서로 친해진 고객들이 함께 바다에서의 무용담을 나누고, 맛있게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1, 2, 3호 배에서 가장 많은 수확을 거둔 고객에게 시상을 했는데요. 1호배에서 권해석, 권익희 고객, 2호배에서 안재덕, 신동례 고객, 3호배에서 장윤석, 엄일화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습니다. 잡은 문어는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맛볼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로 팩을 해드렸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식사를 모두 마치고, 고객들은 숙소로 이동해 1박을 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간이 깊어질수록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통영 바닷가에서 우리 H-Premium Family 고객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미니인터뷰

안재덕, 신동례 고객

안산에서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아들이 먼저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보고 신청해줘서 참여할 수 있었어요. 손맛을 잘 몰랐는데 오늘 낚시를 해보니까 무척 재밌더라고요. 문어 낚시는 생전 처음인데 오늘 두 마리나 잡아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저희는 어제 삼남매와 함께 미리 통영에 도착했는데요. 이따 펜션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서 오늘 잡은 문어를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초보라서 한 마리도 못 잡을 줄 알았는데 두 마리나 잡은 줄 알면 가족들이 무척 놀라겠죠?

백대현, 권다현 고객

제주도에서 몇 번 낚시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무척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낚시 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우럭이나 돔을 잡아본 경험은 있지만 문어 낚시는 처음이었는데요. 아름다운 통영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숙소도 정말 편안하고 아늑했고요. 선물 받은 낚싯대로 다시 한 번 문어 낚시 오려고요. 비록 수확은 없었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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